서울역사박물관 무료 전시회-체코 마리오네트(나무인형의 비밀)

안녕하세요, Quick review입니다!!

오늘은 몇 주 전에 다녀온 체코 마리오네트 전시회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해요~

공짜로 갈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단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https://museum.seoul.go.kr/www/NR_index.do?sso=ok

주말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이 2주 정도 꽉 차 있었습니다...

시간은 2시간 간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저는 13:00~15:00 시간을 예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일에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체코 마리오네트 전시회를 봤습니다.

 

 

 

전시장 안에 들어가기 전에 벌써 이런 마차가 한대 있는데요.

유랑하는 인형사들이 마차 타고 안에서 생활했던 것을 재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안에서 잠자고 밥먹고 인형극 연습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인형극의 역사는 체코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전시장 밖에도 이렇게 풍부한 설명이 많이 있으니 찬찬히 둘러보세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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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첫 만남이 이렇게 공포스러운 인형입니다...

낮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처음에 저 인형을 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분홍 신발 그림을 밟고 있으면, 무서운 빨간 인형이 환영인사를 해 줍니다.

그 이후로는 설명해주는 인형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설명 충분히 읽었으면 인형 구경하러 Go Go!!

 

 

아이들은 신기해 할 수 있는데, 사실 어른이 보면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좀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계속 애나벨이 생각났어요..

 

TV나 인터넷이 없던 시절, 어린이들의 최고의 유흥이 마리오네트를 이용한 인형극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인형극 홍보하는 포스터들도 있네요!!

 

 

인형 제작 과정이라고 하는데 꼭 낮에 보세요 여러분....

 

 

20세기 중반에는 체코에 3,000개 이상의 인형극단이 있었다고 하니 정말 인형극의 나라답죠? 

그리고 부유한 가정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가정용 인형 극장까지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집에서 닌텐도 가지고 노는 느낌일까요....?

 

 

 

아래는 유명한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인형극을 제작한 것들인데요. 정글북, 금발머리 공주도 있고, 카슈파레크 인형도 있습니다.!!

 

 

Quick review 결론

1.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는 무료다.

2. 공짜이지만 미리 사전 예약을 하고 가야 관람할 수 있다. (2시간 관람할 수 있음)

3. 주말에는 2주 연속 만석이므로 미리미리 예약을 하거나, 평일 낮에 가야 한다.

4. 마리오네트 인형이 생각보다 크고 무섭게 생겼다.

5.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기 때문에 유럽 인형극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상 Quick review였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를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