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review(Exhibition)

홍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홍대 AK몰 안에서 놀기), 팀랩라이프와 비교

Quick review 2021. 10.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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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

이번에 SSG 닷컴에서 응모한 전시회 이벤트가 당첨되어서 홍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성인은 입장료가 20,000원입니다. 

(청소년 16,000원, 어린이 12,000원)

요즘은 전시회 입장료도 인플레이션이 심한 것 같습니다.

 

후기를 보니 좋았다는 사람도 있고, 돈 아까웠다 하는 후기도 가끔 있어서 더 더욱 궁금해졌는데요.

 

이번에도 비오는날 평일, 점심때 다녀왔습니다.

제대로 사진을 찍으려면 사람이 별로 없어야 하니까요!! 

 

오픈시간: 11:00~22:00 (입장마감 21:00, 연중무휴)

전시장 주소: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88 AK& 4층.

 

 

 

 

 

 

 

홍대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편은 너무나 좋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AK몰 구경은 하지 못했지만, 4층까지 가는 길에 구경할 카페나 식당, 옷가게가 너무나 많았어요! 

 

홍대에 놀러가신다면 AK몰 추천드립니다 :) 

 

 

 

 

 

 

입장하실 때 보면 바로 옆에 플라워컨셉의 카페도 있습니다.

전시회 입장권 제시하면 할인도 조금 있으니 끝나고 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회 티켓과 팜플렛도 너무 예쁩니다!!

미디어 종합전시기획사 네이처랩스가 주관하였고,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생동감있게 표현한 플라워 아트작품으로 미디어 아트다'라고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장하기 전 여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도 잘 나올 것 같네요. 

 

입장하면 총 7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니 하나씩 설명해드릴게요~

(과연 입장료가 아까운지 안아까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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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야기의 시작(Big Book)

 

 

미디어아트이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셔야 할거예요.

 

예전에 갔었던 팀랩 라이프 전시회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규모가 팀랩 라이프 전시회보다는 훨씬 작습니다. )

 

 

2021.06.07 - [Quick review(Exhibition)] - teamLab:LIFE 전시회(3)팀랩라이프

 

teamLab:LIFE 전시회(3)팀랩라이프

안녕하세요, Quick reveiw의 teamLab:LIFE 전시회(3)- 마지막입니다. 이제 teamLab:LIFE 전시회의 여섯 번째 방에 대해서 알려드릴 차례죠? 여섯 번째 방은 좀 좁은데, 좁아도 셀카를 찍을 수 있게 거울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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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파트에서 크게 볼 거리는 없지만, 책이 계속 넘어가는 것이 아름다웠네요.

만약에 팀랩 라이프 전시회를 가보지 않았다면 지금 전시회에서도 충분히 감동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지는 꽃잎과 피어나는 생명(Chill)

 

저는 사람이 거의 없을 때 갔었기 때문에 병풍같은 이 영상을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벚꽃잎이 피고 지는 모습이 아름다웠는데요. 

 

2번째 방 까지는 크게 포토존이 없었습니다.

 

 

 

 

 

 

 

 

 

 

 

3.  평화의 바람(Dandelion)

 

입장하기 전에 스태프님이 박수를 세게 치거나 팜플렛을 펄럭거리면 바람이 불면서 민들레씨가 날아간다고 설명해 주십니다.

민들레 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습니다.

바람이 약하게 불어도, 세게 불어도 민들레씨앗과 꽃잎이 날아가는 모습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음악도 신나고 활기차서 좋았습니다! 

 

 

 

 

 

 

 

 

4. 설렘의 황홀경( Glowing Graden)

 

여기도 거울방처럼 굉장히 멋있었네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스럽기도 하고 뱅글뱅글 도는 곳이 신기하기도 하고,

거울 셀카도 많이 찍을 수 있습니다.

 

음향과 빛 색깔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좋은 순간 포착해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5. 향기로운 초대 (Big Flower Garden)

 

여기는 그냥 꽃길입니다. 

크게 포토존은 없지만. 시냇물이 진짜같기도 하고 예쁘지요.

 

오솔길 시냇물을 지나가면,

 

 

 

 

 

 

 

 

 

 

 

 

 

 

6.핑크빛 벚꽃 정원( Cherry Blossom Graden) &흩날리는 꽃잎( Flower wall)

 

 

여기가 제일 하이라이트 존입니다.

나무 밑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많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찍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벽에도 손을대면 벽에서 꽃이 피어나고,

바닥에도 꽃길이 영롱하게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어린아이가 있었는데 아주 즐겁게 감상하고 뛰어노는 것을 봤네요.

어린이 문화체험으로도 추천입니다! 

 

 

 

 

 

 

 

 

 

 

 

 

 

7. ??

 

이 코너는 팜플렛에 설명이 없는 건지, 제가 못찾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국컨셉(?)입니다.

 

여기도 뭔가 신비의 마법세계같이 벽이 수시로 움직이는데요.

마지막 코너까지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 약국코너를 지나면 기념품 가게가 나오면서 마무리됩니다.

 

 

 

 


 

 

그러면 과연 돈이 아깝냐?

 

개인적으로 돈주고도 갈만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팀랩전시회보다 훨씬 규모가 적고 볼거리가 없는데 똑같이 2만원을 하니..

그러니까 후기에 돈아깝다는 사람이 있는거겠죠.

 

 

 

 

2021.06.06 - [Quick review(Exhibition)] - teamLab:LIFE 전시회(1) 팀랩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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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홍대, AK몰이 핫한 곳이고 거리도 괜찮으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찾을 것입니다.

줄도 많이 서고, 한 컷 찍을 때마다 좁은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겨우 사진 찍으니 기분이 안좋았을 것이다 라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팀랩라이프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면 미디어 아트의 첫 경험으로 꼭 추천드리며,

팀랩라이프를 가보신 분들은 굳이 2만원이나 내고 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상 Quick review의 솔직 후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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