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 카페 추천 에프이(FE;EE)x멍베이크(Mung bake)-창원 여행4탄

안녕하세요, Quick review의 창원 여행(7/9-11) 마지막 4탄, 애견 동반 브런치카페 에프이 추천입니다!!

검색해서 갔는데 이름이 에프이(FE;EE)라고 되어 있었어요.

Feel Enjoy Eat Enough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잘 드시라는..?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가서 애견 동반카페인줄 몰랐어요.

강아지들이 뛰쳐 나올까봐 이렇게 잠가놔서 처음에 가게 망한 줄 알고 전화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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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9번길 1 이지스타운 8층 801호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 휴무일: 연중무휴

 

가게 내부는 규모는 작지만, 하얀색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진짜 밝고 예뻤어요.

배경이 새하야면 음식 사진도 잘 나오고, 인물 사진도 잘 나온답니다~

 

 

 

가족경영 같아 보였는데, 일하시는 분 총 3명과 함께하는 반려견 5마리 정도(?) 만났습니다.

가게 안이라서 기저귀 다 차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네요^^

(전문용어로 매너 벨트라고 합니다)

애견 동반 카페라서 손님이 강아지 데리고 오면 2천 원에 매너 벨트 판매하고 씌우게 한대요~

 

 

 

 

주문한 음식 나오기 전에 강아지 구경 많이 했어요~

키울 자신은 없지만 구경하고 만지는 건 자신 있습니다!

얌전한 아이도 있고, 활발한 아이도 있고, 시끄러운 아이도 있고, 인간이랑 똑같네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강아지들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어요.

강아지들은 조금이라도 밖에 나가 있으면 진짜 활발해지더라고요.

 

 

 

 

강아지들이랑 노는 동안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치킨 샐러드와 아메리카노!!!

 

 

 

에프 이에서는 식탁도 흰색이라 음식 사진은 무조건 잘 나와요~

기대하지 않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직접 조리하시는데, 치킨이 너무 조리가 잘 되었어요.

바삭하면서도 담백하면서도 간이 잘 되어있는 눈이 번쩍 뜨이는 맛!!

 

 

 

강아지 없어도, 인테리어 별로라도 맛있어서 또 올 정도로 맛있었어요!!!

파스타나 다른 브런치 메뉴들도 많이 파는데 다들 너무 맛있다고 추천글이 자자하네요.

비록 샐러드만 먹었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탄맛이 나는데, 탄맛 커피 싫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디저트 케이크랑 강아지 간식도 직접 구우셔서 Mung bake라는 간판도 다신 것 같아요.

여기 안에서 직원분들은 조리하시고 반려견도 가둬 놓으시고 하시는 것 같아요.

 

 

강아지들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애견 동반 브런치카페 매우 매우 추천드려요~~

 

 

 

Quick review 결론

1. 처음에 찾아오면  출입문이 가게 같아 보이지 않아서 의심할 수 있다.

2. 가게 내부는 좁지만 밝고 하얗기 때문에 사진빨이 잘 받는다.

3. 상주하는 강아지들 구경할 수 있다.

4. 강아지 간식이나 굿즈 구매할 수 있다.

5. 애견 브런치 카페이므로 강아지, 고양이 데려올 수 있는데 매너벨트 따로 2천원 주고 구매해야 함.

6.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다. 재료 신선도, 조리에 매우 정성을 다하심.

7. 커피는 탄맛 나는 타입의 원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