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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세병관- 가볼만한 역사유적지, 입장료/영업시간/부대시설

Quick review 2022. 2.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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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uick review입니다 :)

통영에서 간단하게 충무김밥 먹고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당일치기로 구경할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통영세병관! 

 

 

 

 

 

주소: 경남 통영시 세병로 2

전화번호: 055-645-3805

영업시간: 09:00 ~ 18:00 (연중무휴)

 

제일 중요한 입장료, 얼마일까요?

개인(어른 : 3,000원, 군인 및 청소년 : 2,000원, 어린이 : 1,000원)

단체(어른 : 2,500원, 군인 및 청소년 : 1,500원, 어린이 : 800원)

 

그런데 전화해보니 명절에는 무료라고 합니다!! 만세!!!!

 

 

 

 

세병관 가는 길에 이렇게 소원을 적어놓은 신사 느낌나는 곳도 지나갔습니다. 

길은 널찍널찍 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도로가 굉장히 넓어요! 

 

 

세병관 입구입니다. 

이곳을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먼저 구경하기 전에 세병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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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병관은 통제영의 객사로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이 곳에 통제영을 옮겨 온 이듬해인 1605년에 처음 세운 곳입니다.

정면 9칸, 측면 5칸의 9량구조 단층 팔작집으로 경복궁 경회루․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지금 남아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 가운데 바닥면적이 가장 넓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장대석 기단, 50개의 민흘림 기둥, 2익공 양식에 벽체나 창호도 없이 통칸으로 트여 있습니다.

세병이란 만하세병(挽河洗兵)에서 따 온 말로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뜻입니다.

 

 

 

 

병사/장군님의 평상시 옷과, 전쟁시 입는 옷을 찍었는데 잘 안나왔네요 ㅜㅡㅜ 

 

 

 

 올라가서 북을 직접 쳐보시면 안됩니다!! 

 

 

 

 

삼도수군통제영 고지도입니다.

옛지도는 언제보아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동서양 어느 곳이든 옛지도는 엔틱하면서도 하나하나 세세하게 직접 손으로 그려 더 정성이 느껴지니까요.

 

특히 산과 집, 배들을 너무 귀엽게 그려서 한참 쳐다보았습니다. 

미니미한 섬들도 귀엽습니다.

 

 

 

 

세병관 안에는 이렇게 군데군데 들릴 곳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갔냐고요?

 

 

 

 

 

전쟁 무기를 만드는 야장방입니다.

전쟁하는 사람보다 무기 만드는 사람이 더 힘들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정말 귀한 직업을 가진 대장장이입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백화당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큰 연이 있어서 어울리지 않았네요,,

 

 

 

 

총방, 입자방입니다.

총방이란? 말총을 엮어 망건, 탕건, 유건 등을 만들던 곳

입자방이란? 흑립이나 벙거지, 삿갓, 패랭이 등을 만들던 곳

 

 

 

 

세병관 구경 어떠셨나요?

입장료도 싸고 교육적이라 어린이들과 함께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먹방 위주로 많이 여행하시는데, 

이렇게 역사적인 곳도 같이 구경하시면 더더욱 교육적인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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