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앤프라이즈 신대방점: 수제버거 맛집 & 수익금 기부까지?!

 

 

안녕하세요, Quick review의 수제버거 리뷰입니다.

버거 앤 프라이즈는 프랜차이즈점이지만 수제버거를 컨셉으로 신선한 버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미국 수제버거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길에 있어서 호기심에 들려보았습니다.

매장마다 인테리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신대방점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예뻤습니다.

 

 

 

 

 

 

 

 

핑크랑 하늘색이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너무 귀엽고 가게 내부를 밝게 해 줍니다. 

다른 지점도 의자 색깔은 똑같아요. 귀여운 컨셉입니다.

 

배우 유진이 광고모델이네요.

유진 하면 이제 팬트하우스만 생각나요.

 

 

 

 

 

이렇게 손 씻는 곳도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작지만 큰 배려~ 너무 좋아요!!

 

저는 테이크 아웃을 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고추맵킹 세트: 8,900원

 

수제버거이기 때문에 일반 패스트푸드 체인점보다는 가격이 더 있습니다. 

 

메뉴 주문할 때 좋은 점이, 사이드 메뉴도 따로 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다른 버거 체인점은 당연히 세트로 주문 시 감자튀김이지만,

버거 앤 프라이즈는 감자튀김 대신 사이드 메뉴로 치킨을 주문할 수도 있지요.

 

그 외에도 감자튀김도 종류가 굉장히 많고: 어니언 크림 맛, 레드 핫 칠리맛, 고구마튀김, 어니언링 등등..

 

(하지만 기본 감자튀김 외에는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Tip: 500원 추가하면 라지 사이즈로 up가능!)

 

 

 

 

그리고 음료도 커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탄산수 외에는 탄산음료를 잘 안마시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단점은 커피맛은 KFC의 커피맛과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패스트푸드에서는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커피맛이 괜찮습니다.

 

 

 

 

 

오뚜기 케첩+ 기본 감자튀김.

저는 감자튀김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케찹 먹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도 있지요~(?)

어쨌든 감자튀김도 미국에서 파는 정통 프라이 맛이었습니다.

감자튀김 마니아가 인정할 정도로 엄지 척!

 

감자가 굉장히 굵고 통통합니다. 그만큼 내용물은 적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고추맵킹 버거이기 때문에 빨간 소스가 줄줄 하지요.

버거 먹을 때 주의할 점이, 크기는 작지만 부피가 커서 포장지 벗기는 순간 완전 난리 납니다.

그만큼 내용물이 실하다는 것인데,

그래서 절대 포장지 벗기지 말고 잘 먹어야 해요~

 

매운맛이지만 조금 매콤한 정도이고,

마요네즈, 케찹, 피클 등 정통 미국 수제버거 맛의 비율로 넣으신 것 같아요.

 

양도 알맞고, 맛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버거 앤 프라이즈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하네요.

3 John1:2  (요한삼서 1장 2절) 성경구절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Quick review 결론

1. 핑크&하늘색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색다르다

2. 미국 수제버거 비법을 전수받아서 일반 패스트푸드 버거와 맛이 다르다.

3. 사이드 메뉴도 감자튀김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매우 다양하다.

(단 추가 비용 있음)

4. 가격은 당연히 2~3천 원 더 비싼 편

5. 탄산음료 대신에 추가 비용 없이 커피로 바꿀 수도 있다 

6. 버거/ 감자튀김 미국 수제버거의 맛이다. 순식간에 순삭

 

 

 

 

Quick review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quickreview7/

저의 리뷰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를 항상 바랍니다!!